한미 전문가 그룹, 화상 회의 진행…회의 정기적으로 개최, 협의 과제 로드맵 만들기로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와 백악관 등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한미 전문가 그룹이 9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백신생산과 연구개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협의 과제와 관련한 로드맵을 만들기로 했다.


화상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청와대는 10일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한미 양국은 오후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백신 생산, 원부자재 확대 방안, 연구개발, 인력양성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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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향후 협의 과제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어 체계적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앞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면서, 주기적으로 결과를 점검하고, 이후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미국 측에서 글로벌 보건안보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보건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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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청와대에서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외교정책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방역기획관 등이 참석하는 등 정부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식약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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