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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브이티지엠피, 바이든 소형원자로 통해 그린수소 살리기…'에너지 어스샷' 기대

최종수정 2021.06.09 09:44 기사입력 2021.06.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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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브이티지엠피가 강세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수소 경제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브이티지엠피 는 9일 오전 9시4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81%(260원) 오른 9510원에 거래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재생가능 에너지와 원자력 발전 등 청정한 전력으로 생산한 수소의 가격을 앞으로 10년간 80% 끌어내려 1㎏ 당 1달러로 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장관은 성명을 통해 "클린수소는 대변혁을 가져올 것"이며 "양질의 클린 에너지관련 일자리창출과 2050년까지 배출량 실질제로(0) 실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에너지부는 온실효과 가스 배출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클린에너지의 보급과 개발을 촉진하는 ‘에너지 어스샷(Energy Earthshots)’ 계획을 세웠다.

수소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전지에 이용가능하다.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클린수소는 많은 정부가 자동차·선박·발전소 등에서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높은 비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이 해외 원자력 발전소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배경에는 수소경제도 자리하고 있다. 소형 모듈 원전(SMR)은 그린수소 생산 능력을 갖추는 데 필수 요소 가운데 하나다. SMR은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갖춰 수소경제 시대의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수소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각국 주요 기업도 수소 전쟁에 뛰어들었다.


브이티지엠피는 전날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해 한국 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분양하는 ‘구미 지역 하이테크밸리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올해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승인을 획득하고, 4분기 말 1기 사업 목표인 ‘19.8MW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미래에셋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SK건설 등이 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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