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번째 규모 바이허탄 댐 완공, 물 저장 끝내고 7월1일 첫 가동
연간 620억Kw 전기 생산, 이산화탄소 5160만t 감축 효과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의 수력발전을 자랑하는 중국 바이허탄 댐이 완공됐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지난달 31일 바이허탄 댐이 완공, 7월 1일 시험 발전에 들어간다고 1일 보도했다.

중국 바이허탄 댐(사진=바이두 캡처)

중국 바이허탄 댐(사진=바이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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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과 윈난성 사이에 있는 창장 상류 진사장(금사강)에 위치한 이 댐은 제2의 샨샤댐으로 불린다. 이 댐은 2017년 8월 착공했다. 총 투자액만 1778억9000만 위안(한화 31조원)에 달한다.


이 댐은 지난 4월초부터 물을 저장해 왔다. 발전용량은 1600만Kw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연간 620억Kw의 전기를 생산, 중국 동부 연해와 중부지역에 전기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바이허탄 댐의 총 저수용량은 206억㎥이고 홍수조절 용량은 75억㎥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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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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