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방향' 탐색한 코스피, 3200선 회복…돌아온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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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31일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후 소폭의 등락을 지속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인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5.19(0.48%)포인트 상승한 3203.92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3.33(0.10%)포인트 오른 3192.06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소폭의 등락을 지속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204억원, 개인이 2587억원 각각 순매수해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78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3.91%), LG화학(-1.56%) 등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18%), SK하이닉스(1.60%), 현대차(1.29%), NAVER(1.26%), 삼성전자우(1.11%), 카카오(0.82%), 삼성전자(0.50%), 셀트리온(0.37%)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5%), 운수창고(-1.15%), 철강금속(-0.61%), 화학(-0.59%), 은행(-0.46%)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기계(2.62%), 음식료업(2.09%), 건설업(1.66%), 서비스업(1.22%), 유통업(1.0%) 등이다.


코스닥은 4.32(0.44%)포인트 상승한 981.8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1.54((0.16%)포인트 상승한 979.00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2억원, 17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만 나홀로 47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17%), 씨젠(-0.88%), SK머티리얼즈(-0.37%) 등은 하락했다. CJ ENM(5.56%), 펄어비스(4.12%),알테오젠(3.40%), 에이치엘비(2.08%), 셀트리온제약(0.87%), 셀트리온헬스케어(0.41%), 카카오게임즈(0.38%)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종이/목재(-3.07%), 금속(-1.11%), 기계/장비(-0.83%), 출판(-0.8%), 섬유/의류(-0.49%)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방송서비스(5.05%), 통신방송서비스(4.14%), 통신장비(3.27%), 오락,문화(1.86%), 운송장비/부품(1.32%) 등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번주 한국 증시는 내달 1일 발표되는 5월 한국 수출과 연이어 발표 예정인 주요국 PMI 등 경기 개선을 지표로 확인하며 다소 잠잠해진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영향에 따라 증시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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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과 기업 실적 상향 기대감 속에서도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점진적 축소) 우려 지속 및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채현기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 "이번주 백신 접종률 확대에 따른 경기 재개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소비재(화장품 등)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라며 "5월 수출 지표 호조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소비재 중에서 수출비중이 높은 자동차업종에 대한 매수도 유효하며, 하반기까지의 중장기적 관점에서 반도체 등 성장업종에 대한 저가매수 기회도 존재한다"고 조언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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