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백신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백신 보관 관리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코로나 백신 2286도즈 적정온도 이탈 등 폐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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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강기윤 의원은 코로나 백신 2286도즈(2회 접종 기준 1143명분)가 적정보관온도를 이탈했거나 용기가 파손된 사유 등으로 폐기됐다고 31일 밝혔다.


강 의원이 질병관리청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225 바이알(2250도즈)과 화이자 6 바이알(36도즈) 등 총 231 바이알(2286도즈)이 관리 부주의 등으로 폐기됐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전체의 92.6%가 '적정온도이탈(214 바이알)'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백신 용기파손(11 바이알)', '희석과정오류(4 바이알)', '백신유효일시경과(2 바이알)' 순이었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관리 부주의를 일으킨 전체 46개 기관 중 2곳의 접종 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일반 병원, 요양 병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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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백신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백신 보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방역 당국이 백신 관리 체계를 견고히 하고 백신이 제대로 보관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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