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여름 패키지'에 개성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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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무더위가 예고된 여름이 다가오면서 호텔업계가 여름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고객을 타깃으로 한 개성 있는 패키지들이 속속 출시되는 모습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은 이색적인 휴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서해 바다 위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오는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90분간의 프라이빗 요트 체험이 포함돼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일행끼리만 오붓하게 요트에 탑승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요트 투어는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와 입파도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늦은 오후에 출발할 경우 서해 바다 위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일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스팸무스비와 잠봉뵈르 샌드위치, 치킨윙, 샐러드, 바나나 푸딩, 주스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해 요트 체험 시 휴대해 즐길 수 있다. 요트에서 간단한 낚시 도구도 대여할 수 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수영장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피크닉 매트 1개도 증정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투어를 못 할 시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15만원 이용권과 홀케이크 및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라운지 디저트 세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39만7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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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은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특별한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시티 서머 홀리데이' 패키지를 다음 달 1일부터 선보인다. 객실에서 콘래드 조식을 인룸다이닝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디저트 크레딧 3만원권을 제공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37 빙수, 버티고 피나콜라다 빙수, 37 애프터눈 티 세트, 플레임즈 케이크 등 콘래드 서울의 디저트 신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뷰캉스 혜택도 더했다. 객실에는 '인생샷'을 위한 스튜디오 조명을 설치했으며 다이슨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패키지 이용 시 객실에서 다이슨 에어랩과 코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호텔과 연결된 IFC몰에 위치한 세포라 매장에서 제품 구매시 1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35만5천원(2인기준, 세금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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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서울은 여름 굿즈를 내세웠다.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라베어 비치볼'을 선보이면서 굿즈와 묶은 '어번 스위트 겟어웨이' 패키지를 내놨다. 신라베어 비치볼은 투명한 비치볼 안에 신라베어가 들어가 있다. 지름 40cm 가량의 품에 안을 수 있는 사이즈로 KC인증마크를 받아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쉽게 공기를 넣고 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추후의 물놀이에도 사용 가능한 다회성 상품이며 손잡이형 케이스가 함께 제공돼 휴대성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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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베어 비치볼은 어번 아일랜드 이용 고객에 한해 현장에서 5만5000원에 판매되며 '어번 스위트 겟어웨이' 패키지를 예약하면 추가 혜택으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5객실만 한정 판매된다.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신라베어 비치볼 (1개)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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