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찾은 민주당 "韓美 백신 파트너십 뒷받침할 것"
송도 2공장서 현장 최고위 열어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친기업’ 이미지를 풍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여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를 방문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은 바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백신 생산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좋은 기업과 좋은 정치가 만나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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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모더나와의) 계약은 여당과 정부에서 ‘K바이오’ 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맺은 결실"이라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가장 모범적인 국가로 다시 한번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정부·모더나와 협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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