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낮 한때 비…오후에 제주·전남·경남에 비
금요일까지 잦은 비…수도권·영서지방 5mm 내외
제주 26일 밤부터 시간당 15mm 내외 강한 비
전국 곳곳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이상에 비까지 내린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황사는 내리는 비가 오후부터 그치면서 점차 해소되고 맑아지겠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는 낮 동안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경남 등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6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오후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정체한 저기압으로 인해 찬공기가 주기적으로 유입되면서 잦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모레까지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에서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전남·경남권으로 확대되고, 27일 새벽에는 전북·경북권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는 오늘 오후 9시부터 새벽 사이에 비구름이 높게 발달해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26일 오후부터 27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 20~80mm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북부, 서부) 10~30mm다.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27일에 5~10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곳곳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이상에 비까지 내린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황사는 내리는 비가 오후부터 그치면서 점차 해소되고 맑아지겠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원본보기 아이콘26일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높은 21~27도로 예상된다. 27일 아침 기온은 2~5도 올라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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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부터 28일까지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9일까지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은 만조 때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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