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올해 BBMA 4관왕
신곡 'Butter' 뮤직비디오
공개 21시간만에 1억뷰 달성
유튜브 역대 최단시간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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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4관왕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로 세계 음악시장을 휩쓸고 있다.


BTS는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BBMA’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후보로 오른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의 트로피를 모두 쓸어담은 것이다.

BTS는 ‘톱 셀링 송’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에서 올해 처음 후보에 올랐다. ‘톱 셀링 송’은 음원 최다 다운로드 수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톱 셀링 송’에서 BTS의 ‘Dynamite’는 개비 배럿·찰리 푸스의 ‘I Hope’, 카디비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Savage’, 위켄드의 ‘Blinding Lights’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수상이 호명되자 BTS 멤버 RM은 "톱 셀링 송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Dynamite’로 여러분과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음을 증명해준 것 같다"고 밝혔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의 경우 BTS가 저스틴 비버, 메건 더 스탤리언, 모건 월렌, 위켄드 등 쟁쟁한 팝스타까지 제치고 가장 많은 곡을 판매한 가수로 인정받았다.

‘톱 듀오·그룹(Top Duo·Group)’은 BTS가 2019년 처음 노미네이트된 이후 두 번째로 수상했다. AC/AD, AJR, 댄 앤 셰이, 마룬5 등과 경쟁했다. ‘톱 소셜 아티스트’에서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BTS는 이날 BBMA 본 시상식에서 지난 21일 세계에 공개한 신곡 ‘Butter’의 첫 무대도 공개했다. ‘Butter’는 BTS가 지난해 8월 선보인 ‘Dynamite’ 이후 두 번째로 발매한 영어 싱글 곡이다.


‘Butter’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세계 주요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Butter’ 뮤직비디오는 지난 21일 오후 1시 유튜브에서 공개된 지 21시간 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현재까지 세계 뮤직비디오를 통틀어 최단 시간 1억뷰 기록이다. 종전의 1억뷰 최단 시간 기록을 보유한 ‘Dynamite’ 뮤직비디오(24시간)보다 3시간이나 앞당겼다.


‘Butter’ 뮤직비디오가 공개됨과 동시에 이를 라이브로 시청한 동시 접속자 수는 39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라이브 접속자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8월 공개된 BTS의 ‘Dynamite’ 뮤직비디오는 300만명이었다.


‘Butter’의 음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원 공개 당일인 지난 2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90만회가 재생됐다. 발매 첫날 재생 횟수로 스포티파이 역대 최대 기록이다. 종전 최대 기록은 BTS의 ‘Dynamite’로 1260만회다. ‘Butter’는 미국과 영국 등 101개국의 애플 아이튠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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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언론에서도 ‘Butter’의 높은 인기에 대해 연일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미국의 유력 음악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Butter’는 모두가 기다려 온 히트곡"이라며 "‘Dynamite’가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라면 ‘Butter’는 향후 10년에 대한 해답"이라고 호평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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