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따로 또 같이 '서울걷길' 걸어요…서울시, 15개 자치구서 진행
반려동물 동반, 쓰레기 줍기, 문화역사탐방 등 자치구별 특색 살린 걷길 행사 운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서울시가 7월 31일까지 15개 자치구의 ‘서울걷길’에서 다양한 테마의 비대면 걷기대회 '서울과 걸으면 건강해 GYM!'이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등 총 15개 자치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서울걷길 걷기대회’는 코로나 시대에 부상하는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걷기 운동을 통해 참가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의 걷기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부여받은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을 통해 기프티콘 등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홍제천 걷기 코스에서 숨은 글자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서대문구 홍제천 걷go! 찾go! 찍go!’(6월)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양천구 건강 걷기대회’(7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마포구 비대면 플로깅 대회’(7월)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4월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시 생활체육포털과 SNS를 통해 '서울과 걸으면 건강해 GYM!' 시민 투표 및 생활체육 인증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시민이 선호하는 생활체육 콘텐츠를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과 걸으면 건강해 GYM!'과 관련된 자치구별 행사 일정 및 행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생활체육포털, 서울시체육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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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따로 또 같이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선호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생활체육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뉴노멀 시기의 변화하는 생활체육수요에 부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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