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코오롱인더, 단기·중기·장기 모두 기대해볼만 해”
신한금융투자 "코오롱인더 목표주가 8만5000원 유지"
아라미드 증설, 수소 소재, CPI, PBAT 등이 중장기 성장 기여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 close 증권정보 120110 KOSPI 현재가 79,200 전일대비 8,400 등락률 -9.59% 거래량 545,171 전일가 87,600 2026.05.15 14:18 기준 관련기사 [클릭e종목] "코오롱인더, AI 반도체 수요 고성장의 숨은 수혜주" [클릭 e종목]"코오롱인더, 목표가↑…1분기 실적개선 전망"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의 올해 실적과 성장 모멘텀 모두 긍정적일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코오롱인더에 대해 목표주가 8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올해 코오롱인더의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상승세의 배경은 산업자재, 패션, 필름이다. 산업자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타이어코드는 제한적 증설과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으로 추가적 판가 인상이 예측된다. 자회사도 자동차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반등으로 이익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패션 부문은 온라인 비중이 확대되면서 비용이 감소하고 골프 및 아웃도어 매출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이에 흑자로의 전환도 예상된다. 올해 필름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속적인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태양광, 2차전지용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50% 수준까지 확대됐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으로 점진적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 모멘텀도 기대된다. 중장기적 성장의 배경엔 아라미드 증설, 수소 소재, 투명폴리이미드필름(CPI), 생분해 플라스틱(PBAT)이 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아라미드 부문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여파에도 26% 증가했고 5G 및 전기차향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내 추가 증설은 오는 2023년 실적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소 사업은 연료전지의 핵심소재인 양성자교환막(PEM), 막전극집합체(MEA) 중심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그룹 차원에서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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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필름 부문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 CPI 필름은 중국 내 시장점유율(M/S) 1위로 세계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25년까지 연평균 60%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종합화학과 PBAT 출시를 밝힌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PBAT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세계 PBAT 시장이 오는 2025년 80만톤으로 성장함에 따라 생산능력을 5만t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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