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적용망 성능 검증 완료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5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6,6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는 디지털 뉴딜 과제의 일환으로 산업·의료 분야 기업에 구축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시험·검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양자보안기술의 일종인 양자내성암호는 보안의 주요 핵심요소에 적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높고 수백㎞ 이상의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휴대전화에서 소형 사물인터넷(IoT) 기기까지 유연하게 적용해 유무선 통신망의 모든 영역의 보안을 제공한다.
TTA의 이번 검증은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코위버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상용 광전송장비(ROADM)을 이용해 공장·병원에 구축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험은 올해 3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 사무소~부산 부경대학교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과 암호전송장비, 응용서비스 성능에 대한 산업 분야 37개·의료 분야 35개 항목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LG유플러스가 사용한 공개키(비대칭키) 방식인 격자기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은 키생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키교환 프로세스에 사용하는 메모리 용량 등 시험 기준을 훨씬 능가했다. 또한 알고리즘이 작동하는 광전송장비(ROADM)는 양자내성암호의 키교환 알고리즘을 지원했고, 양자난수발생기(QRNG)와의 연동 또한 문제없이 작동했다. 의료정보시스템 등 응용서비스에서도 데이터 업로드, 다운로드에 100% 성공했고, 전송계층보안(TLS) 요청 처리시간과 서버 사용자 로그인 처리시간, 인증토큰과 PC 응용프로그램의 연동 응답시간도 모두 1초 이내에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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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TTA의 시험·검증을 통과한 LG유플러스의 산업·의료 분야 양자보안 솔루션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산업군에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게 된다"며 "알고리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더욱더 보편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양자보안 인프라를 늘려나가는 데 LG유플러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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