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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자회사 마티카바이오, 송윤정 신임 대표 영입

최종수정 2021.05.17 10:39 기사입력 2021.05.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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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연구원·기업인 두루 거쳐
세포 유전자치료제 CDMO 등 사업 총괄

송윤정 마티카 바이오 대표이사(사진제공=차바이오텍)

송윤정 마티카 바이오 대표이사(사진제공=차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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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차바이오텍은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송윤정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송 대표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류마티스 전임의 과정을 거치며 면역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신격이라 할 수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바이오신약 개발을 담당했으며, 2014년에는 사노피 아태지역 조기임상 개발 리더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기업 소렌토의 국제합작투자로 설립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에서 CMO와 CEO를 역임했다.

송 신임 대표는 의사, 연구원, 기업인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활용해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을 비롯한 마티카 바이오의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소병세 전 대표는 마티카 홀딩스 대표로 자리를 옮겨 삼성전자에서 쌓은 20여년 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에 주력한다. 마티카 바이오는 두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송 대표의 합류로 마티카 바이오가 본격적으로 고객맞춤형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티카 바이오는 2024년 완공될 6만5127㎡(약 2만평)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GMP 시설과 연계해 미국, 유럽, 아시아 세포 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에 대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이 세포 유전자 치료제 핵심 원료인 바이럴 벡터 생산을 위해 미국 텍사스에 설립한 자회사다. 지난 2월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 글로벌 수준의 제조설비를 갖춘 cGMP 시설을 착공해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해당 시설을 통해 마티카 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 등 세포 유전자 치료제에 활용될 렌티 바이러스 벡터,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벡터 등 바이럴 벡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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