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 전해철 장관에 건의서 전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12일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 행안부를 다시 방문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시민 숙원사업인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허 시장은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김해시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제조업체와 일반업체가 있으며 이 중 78%가 5인 미만 영세 사업체로서 인근 지역보다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크고 23만 근로자의 복지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그럼에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양산지청에서 김해시의 고용·노동 업무를 담당해 원거리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
또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부원·동상·회현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해 주민 중심의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통합대상 지역에 건립 중인 원도심 체육관 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위한 재정 인센티브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특별교부세 지원에 있어서는 지역 현안 사업 5건 70억원, 재난 사업 3건 30억원 등 총 8건 1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현안 분야 지원 건의 주요 사업을 보면 화포천 습지 관리센터 방문객 편의를 위한 진입도로 정비사업비 20억원, 대청천변 경관정비 10억원,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 10억원, 장유 신안~율하2지구 도로 정비 10억원, 용성천 생태복원사업 20억원을 신청했다.
재난 분야는 칠산 IC 연결로 등 5개소 보수보강사업비 20억원, CCTV 22개소 설치사업 5억원, 진영 내룡지구 용배수로 공사 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허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민홍철, 김정호 두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과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을 설명하고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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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숙원사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이후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신성장 사업 역시 빠짐없이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정부 부처, 국회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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