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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 접촉, 확인할 내용 없다"…인도 교민 코로나 사망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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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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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외교부는 미국이 북한에 대북정책 설명을 위해 접촉했으며, 북한이 '잘 접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인할 내용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당 보도 관련 내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북미간 접촉과 관련해서 한국 정부가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그 부분(북미간의 접촉)을 확인하는 것은 우리 정부가 할 사항이 아니"라며 "우리 정부가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다는 데에 이미 많은 내용이 들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북미간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들이 밝혀야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인도 현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인도 교민 중 확진자는 현재까지 17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대변인은 "인도 현지에서 17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완치된 분이 115명, 사망자가 3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입원 격리 또는 귀국자는 55명에 달한다.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현지 교민사회가 구입한 52대의 산소 발생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반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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