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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울 수서행 고속철도 SRT·KTX 신설 운행 본격 시동

최종수정 2021.05.11 15:58 기사입력 2021.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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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 대정부 건의

경남도, 서울 수서행 고속철도 SRT·KTX 신설 운행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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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서울 강남 수서역으로 가는 고속철도 SRT 및 KTX 수서행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2016년 개통한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되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때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도민은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 하거나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헤 9월 경전선 KTX 증편(주말 4회, 창원중앙역 1회 추가 정차)했고, 경전선에 SRT 도입 및 수서행 KTX가 신설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SRT를 운영하는 ㈜SR에서는 차량 부족 등으로 운행이 어렵지만 고속열차 추가구입 등 여건이 변화될 경우 경부·호남 고속선뿐만 아니라 경전선 등 기존선에도 SRT 운행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도 수도권으로 인구유출을 막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SRT 도입과 수서행 KTX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4일 국토교통부장관 임용후보자 청문회에서 경전선에 수서행 SRT도입을 사천·남해·하동지역구 하영제의원이 질의해 가용 차량 부족의 문제 등이 있지만 임용 되면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이날 ㈜SR을 방문해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통한 보편적 이동권 보장과 그린뉴딜 시대에 맞는 철도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SRT 경전선 운행은 필요하다"며 경전선 SRT운행을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도는 KTX 수서행 신설을 위해 코레일 및 대정부 방문 건의와 경전선을 경유하는 진주-창원-김해-밀양 등 지자체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지역 상공계, 각종 유관단체 등과도 협력해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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