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포도밭 집단감염 '확산' … 경북도, 15명 '신규 확진'
김천 포도밭 관련 확진 8일 1명, 9일 7명, 10일 6명
…11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4352명
사진은 10일 경남 김해시 문화체육관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시민이 이상 반응 여부 확인을 위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10일에도 포도밭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한 4352명(해외유입 사례 119명 포함)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김천시 7명, 경주시·문경시 각 2명, 포항시·안동시·구미시·상주시 각 1명씩이다.
김천지역 확진자 7명 가운데 6명은 지난 9일 확진된 포도밭 비닐하우스 작업자 가족과 지인들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김천지역 포도밭 비닐하우스에서는 지난 8일 작업자 1명(김천 153번)이 확진된 데 이어 이튿날에 이곳 작업자와 그 가족 등 7명이 잇달아 감염된 바 있다. 이로써 이곳 포도밭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지난 8일 확진된 경주 343·344번의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감염경로 미확인이다. 문경시에서는 전날 확진된 문경 26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된 광주시 거주자와 접촉한 시민 1명이, 안동시와 구미시에서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씩 확진됐다. 상주시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미확인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44명(해외유입 제외)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가 20.6명을 기록했다. 현재 274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