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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3’ 대전 이전 공공기관 최종 확정

최종수정 2021.05.08 09:55 기사입력 2021.05.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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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빈자리를 채울 공공기관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8일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는 대신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입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대전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기상청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이전 절차가 이미 진행되는 중이다. 시는 기상청이 7월까지 지방이전계획(안)에 대한 균형위 심의와 국토부 승인을 거쳐 올해 12월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전 후 기관의 상징성을 고려해 ‘탄소ZERO 국가기상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센터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국내외 회의유치와 일자리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개발원의 이전도 국토부가 주관해 진행한다. 이전 시기는 각 기관별로 청사 신축 또는 임차 등 기관 여건을 반영한 이전계획을 수립한 후 균형위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청과 동반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대전에 `기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스톱 기상기업 지원체계 운영과 대덕특구 R&D 인프라와의 시너지효과를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대전에 먼저 뿌리 내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산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전을 산림과 임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대전 이전으로 특허청, 특허심판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과 연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도시 시즌2에서 수도권 소재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을 대전으로 추가 유치하는 데 유리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확정된 기관이 하루빨리 대전으로 내려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대전의 혁신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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