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덕고 관련 감염 계속…누적 17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전날까지 학생 등 16명이 잇따라 확진된 광주 성덕고등학교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이 성덕고 관련 확진자다.
성덕고 관련 집단감염은 지난 5일 이 고교 1학년으로 알려진 광주 2451번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고3 수험생 1명과 1학년 13명, 가족 1명, 타 학교 학생 2명 등 총 17명이 이날 현재까지 나온 누적 확진자다.
성덕고 학생과 교직원 등 138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들 중 확진자와 접촉한 639명은 자가격리자, 305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됐다.
자가격리자 639명 중 610명은 학생, 29명은 교사다.
전날에는 확진자 이동 동선에 포함됐던 학원과 PC방 등 시설 사업주나 이용자를 위한 임시선별진료소가 마련됐다.
방역당국은 같은날 역학조사반을 꾸려 성덕고 현장조사를 벌였다.
성덕고는 오는 18일까지 전교생 대상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인근 광산구 소재 89개교(유 41, 초 24, 중 15, 고 8, 특수 1)도 오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
방역당국은 성덕고와 확진자들이 다녀간 시설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방역수칙 위반사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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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발생한 또다른 신규 확진자 1명은 담양 지인모임 관련자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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