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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정책위의장)이 송영길 당 대표가 언급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90% 완화에 대해 가계부채를 언급하며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LTV90%완화론'에 대해 사견임을 전제로 “미국에서 2008년에 모기지론 사태가 있었다. 과도한 부채 때문에 문제가 됐는데 우리나라도 부채가 1700조가 넘는다. GDP의 102%가 됐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OECD국가 평균으로 보면 85% 수준이고 (전세대출을 반영해도) 10%의 갭은 좀 있다고 본다”고 했다. LTV 완화를 한다하더라도, 급격한 수위의 조정은 어려우며 해외에 비해 높은 가계부채 수준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산세 조정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재산세 세율 조정을 해서 (공시지가) 6억 이하는 이미 다 세금이 내렸는데, 6~9억 구간이 그대로 있다 보니 세율한도 30%까지 다 올라 세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게 있지 않나 싶다"며 "종부세는 찬반이 상당히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이해관계에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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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공시지가는 그대로 가고, 다만 공시지가가 시가에 근접해가면서 그에 따른 부과되는 각종 세금이나 또는 지역의료보험 같은 경우들이 같이 연동해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적절하게 세율은 조정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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