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 “중고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 10분 만에 진화”

2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 아파트 6층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킥보드와 현관 일대가 불에 타 있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2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 아파트 6층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킥보드와 현관 일대가 불에 타 있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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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아파트 내 충전 중인 전동킥보드에서 또 위험천만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 20분께 동래구 낙민동 한 아파트 6층 A씨(30대 남) 집에서 불이 나 전동킥보드 등 100만원 상당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불은 꺼졌다.


불은 현관에서 전동킥보도를 충전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빨리 발견돼 진화됐지만 여러 세대가 층층이 사는 아파트에서 하마터면 큰 불로 번질 뻔 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2년 전 중고로 구입한 중국산 전동킥보드를 최근 3개월가량 사용하지 않다 이날 낮부터 충전 중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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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과충전과 제품 결함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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