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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방미를 통한 외교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29일 취재진과 만나 이 장관의 미국 출장 가능성에 대해 "방미 시기가 특정된 것은 아니"라며 AZ 백신 접종 사실을 밝혔다.

당국자는 "(정상회담에 가는) 문 대통령이 먼저 맞고 그 다음 외교장관, 이 장관은 그 다음이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입국 절차와 관련, 백신 접종 시간이 꽤 걸린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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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 장관은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출입기자 대상 간담회를 열고 내달 진행되는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시간표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남북 중앙정부 간의 대화가 재개되기 전 민간·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교류·접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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