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내방어린이공원 ‘다가치 놀이터’로 조성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화정1동 내방어린이공원을 ‘다가치 놀이터’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도심 속 공원이라는 한정된 기능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터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조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친화적 공원을 만들기 위해 착공 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공원 테마를 선정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지역의 아동, 장애인 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섬세한 부분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공원 계획에서부터 관리까지 마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시공과정에서도 주민들이 공사현장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주민참여감독제’를 실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주민참여감독관은 공사시공 과정에서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해 시정을 요구하며 공사가 준공될 때까지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서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7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다가치놀이터’를 통해 도시공원과 주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매개체로써 공원의 가치가 재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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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석 서구청장은 “공원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조성해 사람향기가 나는 도시, 사람중심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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