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

창원시,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최대 30% 할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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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아낄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이른 아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추가 마일리지가 제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알뜰카드는 시내버스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우선 올해부터 알뜰카드 이용객을 35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얼리버드 추가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된다.


올해 4월 1일부터 오전 6시 30분 이전에 대중교통에 탑승(환승 때는 첫 탑승 시점을 기준)하면 기본 마일리지의 50%가 추가 지급된다.

이른 시간에 통근·통학하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대중교통 수요 분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유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6개월간 얼리버드 제도를 시범 운영한 후 효과를 분석해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적용되는 추가 마일리지 지급 제도의 대상 나이는 현재 만 19∼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되고,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해당일만 적립기준을 2배로 상향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과 이용에 관한 정보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앱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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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9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585명에게 마일리지를 지원했고, 올해는 예산을 2억원까지 확보해 35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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