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건강히 돌아오겠다" 코로나 확진에 '맨발투혼' 사진 올려
[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 중인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44) 씨가 코로나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26일 박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맨발 투혼'으로 화제가 된 사진을 올리며 "많은 분들께서 놀라신 만큼 저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제 앞에 다가온 순간을 마주하니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이 위기의 순간, 저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상황 속에서 일상을 지속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열심히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내고 극복한 만큼 다시 한번 제게 온 위기의 순간을 방심하지 않고 극복해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내고 극복한 만큼 평범한 일상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며 "그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까지 조금만 더 같이 힘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코로나19로 현장에 계신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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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토크쇼 프로그램 '세리자베스'의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2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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