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93일째 S&P500 지수 상승률 24.1%
주가 자랑하던 트럼프 11.4% 추월
75년만에 최고 기록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50년대 이후 미국 대통령 중 취임 100일간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즐긴 대통령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바이든 취임 100일 증시 성과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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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방송은 2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93일째인 지난 23일까지 S&P500 지수 상승률이 1950년대 이후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높은 취임 100일 주가 상승률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은 오는 29일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록한 11.4%는 물론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12.5%,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18.5% 기록을 모두 추월했다. 민주 공화 양당을 통틀어서도 최고 기록이다.

CNBC 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의 법인세율과 자본이득세율 인상 등 증세 방침과 공격적인 기후변화 대응, 과열이 우려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이 엄청난 베팅을 했다고 평가했다.


전시를 방불케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연이어 발표된 대규모 경기부양 대책, 인프라 투자 계획도 증시 회복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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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노먼이든 JP모건 체이스 투자전략가는 "바이든 대통령의 첫 100일은 기록적인 재정 부양책과 함께 7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주식 상승률을 달성했다"라고 파악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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