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방역주간’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 적극 추진 권고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내달 2일까지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주간은 최근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800명 선을 위협함에 따라 이를 줄이려는 특별조치다.
공공부문에서는 지역축제를 포함한 불요불급한 행사나 대면회의, 회식 등 모임을 금지하고, 재택근무 확대한다.
최근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도는 공공부문의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확대 시행하고 회식·모임을 금지하며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에도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적극 추진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감염 비중이 1월 중순 13.6%에서 3월 말 67.1%로 증가세인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군 합동으로 내달 7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집중관리 기간 방역조치 이행력 강화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2주간 집합 금지 조치, 재난지원금과 같은 경제지원에서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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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확진자가 800명 선을 위협하고 있어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도민들도 이번 한 주간 가족·지인 간 만남 등 외출을 자제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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