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특별방역관리주간을 선포…서울시, 방역강화대책 실·국·본부별로 마련해 즉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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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청계천,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관련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최근 청계천, 한강공원 등에서 열리는 모임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면서 "방역 강화 방안을 정리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는 정부가 특별방역관리주간을 선포함에 따라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면서 "정부가 특별방역관리주간을 선포함에 따라 세부시설별 점검 방역강화대책을 실·국·본부별로 마련 중이며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띄운 '서울형 거리두기'와 관련해서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획담당관은 "민생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 정부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시기나 방법 등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시행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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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6일 0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감염은 153명, 해외 유입은 2명이었다. 광진구 음식점과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됐고, 성동구 어르신돌봄시설에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6명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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