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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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미 기자] 편파성과 출연료 논란이 불거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에 대해 여당이 옹호하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언론개혁이 어준수호"라고 비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당 의원들이 김 씨의 방송 퇴출을 막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검찰개혁이 사실상 조국 수호고, 언론개혁이 사실상 어준 수호라고 보면 되겠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어준 못 잃어, 민주주의 못 잃어, 대한민국 못 잃어 수준의 신격화"라며 "청취율 1위니 신뢰, 수호의 근거가 된다는 주장일거면 슈퍼챗 세계 1위하는 방송은 참언론이겠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김 씨의 편향성과 출연료 의혹이 제기된 이후 김 씨를 옹호하는 여당과 비판하는 야당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3일 "뉴스공장은 국정농단 폭로, 촛불혁명, 탄핵, 정권교체와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에 이르기까지 세상이 바뀌는 현장에서 촛불 역사의 중심에 있었고 최고 청취율 700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낳기도 했다"고 옹호했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우원식 민주당 의원도 지난 22일 "국민의힘, 감사원은 '김어준 죽이기'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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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은 공정성과 중립성이 생명인데 이렇게 입이 가벼운 사람이 진행하는 건 문제"라며 "김 씨는 계약서도 없이 출연료 상한액의 2배인 200만원을 받아챙기고 있고 1인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까지 있다"고 지적했다.


이주미 기자 zoom_01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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