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달부터 두루타-시내버스 환승 가능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내달 3일부터 ‘두루타’와 일반 시내버스 간 환승이 가능해진다. 두루타는 읍·면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다.
26일 시는 이 같은 내용의 환승시스템을 대전시와 티머니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루타는 대중교통 보완책으로 2019년 12월 장군면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이후부터 시는 환승시스템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환승시스템은 시가 운영하는 BRT,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체에 적용되며 두루타 간 환승과 대전을 오가는 B1, 1002번과도 환승을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은 요금이 적은 교통수단에서 많은 교통수단으로 환승 시 차액을 결제해 환승할 수 있다. 또 이용요금이 같거나 적은 수단으로 이동할 때는 무료 환승된다.
단 교통기능이 탑재된 카드로 요금을 지불할 때 혜택이 주어지고 현행 환승정책에 따라 하차시간 기준 회당 60분 이내, 3회까지만 환승 적용이 된다.
두루타는 내달 중 전체 읍·면 확대를 앞두고 있어 이번 환승 시스템 구축이 두루타 이용 승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생길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확 늙는 나이 따로 있었다…"어쩐지 체력·근력 쭉...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두루타의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대중교통 간 연계성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읍·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