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품산업 집적지' 경북도, 미래차 산업 생태계 전환 '역량 집중'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경량화 소재 등 경쟁력 강화 중점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대표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이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량화 신소재 개발, 신수요 창출 등 경쟁력 확보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산·영천·김천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내년까지 137억원)을 통해 미래차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분야 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의 중심 지역인 경주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내년까지 289억원)을 통해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중점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산업부 지역활력프로젝트 일환으로 ‘미래형자동차 차체·섀시 및 E/E시스템 제품화 전환지원사업'(내년까지 68억원)을 추진하는 한편,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2023년까지 475억)을 추진함으로써 자동차 등록 3430만대 시대 신수요 산업분야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 '미래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사업' 등 정부의 미래차 발전전략 및 지역 산업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과제발굴과 사업화 추진을 통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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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에 있어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은 큰 위기이기도 하지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기업이 신기술 흐름에 적응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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