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120%이하 한부모가족 대상…월3회, 1회당 4시간씩 청소, 세탁 등 제공

서울시,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월 3회로 확대…상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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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일?양육?가사를 혼자 병행해야 하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청소와 세탁, 설거지 등을 지원하는 ‘가사서비스’를 지난해 월 2회에서 올해는 3회로 확대 시행한다.


25일 서울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월 이용 횟수를 늘려 상시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가사서비스는 서울시 거주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3인 기준 478만 740원 이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월 3회, 1회당 4시간씩 청소, 세탁, 설거지를 제공하며 회당 ‘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가사서비스 이용료는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80% 이하의 한부모가족은 1회당 8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는 1회당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 조건은 ?일 또는 학업을 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자녀가 36개월 미만인 한부모가족 ?본인이 질병, 장애 등으로 가사가 어려운 한부모가족 ?가족 구성원이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가족 중에 하나 이상이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사서비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우렁각시 ▲스페이스 함께 ▲든든 피플 든든한 파출부가 제공한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한부모가족 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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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서 가족담당관은 “한부모가족은 가사 활동 외에 일과 자녀 양육까지 병행해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를 늘려 한부모가족들의 물리적?심리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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