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지구의 날 맞아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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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을 포함한 광주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출범식을 기획했다.

출범식에는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광주시의회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 학교 및 교육청 실천단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학생·교사·학부모·교육청 직원 1300여 명이 모인 각각의 실천단으로 구성됐다.


초·중·고 학생 1050명과 지도교사 110명은 자발적으로 학교 실천단 100팀을 만들었다.


학교 실천단은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 실천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사용 ▲음식물 낭비 줄이기 ▲채식 실천하기 ▲학교 숲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실천 주제와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행동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및 각 기관 직원들도 각각의 기후위기 실천단을 조직했다. 지역별 학부모 네트워크도 학생들의 실천 활동에 동참하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학부모 실천단을 구성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출범 선언문에서 ▲미래세대의 환경학습권을 보장 및 실천중심의 기후환경·생태교육 강화 ▲지속가능한 생태 마을공동체 만들기 ▲녹색 식생활 개선 위한 채식 실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 적극 실천 ▲태양광 발전 확산 및 에너지 전환 실천을 밝혔다.


또 2045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내자는 굳은 다짐도 담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광주교육공동체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후위기 실천행동 온라인 캠페인을 릴레이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할 때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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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홍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장(신용중 교사)은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비상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교직원과 함께 환경생태 교육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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