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후 3시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녹천역 승강설비 설치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은 인근 역 대비 승강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돼 주민들의 불편이 커 신규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승강장 및 승강기 이용을 위해 측면 출입구를 신설, 승강기 진출입을 위한 보도와 도로를 개량 공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 박영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장, 고용진 국회의원, 최윤남 노원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축사, 서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협약식이 진행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빠른 시일 내 완공되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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