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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연구 협력

최종수정 2021.04.20 14:11 기사입력 2021.04.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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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는 지난 16일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우주항공의약품의 공동 연구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팀의 Cheryl Nickerson 교수는 2006년 NASA의 우주왕복선 임무에 참가하여 우주 공간 내에서 강력해진 미생물의 독성에 대응할 인류의 생존 방안을 연구해 온 권위자 가운데 하나다.


엔지켐생명과학은 NASA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와 미국 국방부(DoD) 산하 미 육군 방사선생물학연구소(AFFRI), 한국원자력의학원 (KIRAMS),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도 우주방사선 및 급성방사선증후군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 및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설립한 우주항공의과학 연구소다. 감각·혈관·면역계와 관련된 우주항공의학 연구를 수행하여 대한민국 우주항공개발을 이끌어 왔다. 연구소 내에는 중력 부하 실험 장치, 마이크로중력 모사 장치, 수면 조절 실험 장치 등을 구축했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장인 김규성 교수는 "지구환경에 특화된 전정기관, 신경계, 혈관, 근육 등의 인체 조직은 우주 공간에서 심각한 위협에 노출된다"며 "우주 면역체계와 관련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글로벌 연구를 진행해 온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와의 협업은 다가오는 우주 비행시대를 선도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의 박갑주 소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양기관 간 우주항공의생명과학 및 우주건강중개 연구의 다양한 부문에서 학술적 교류 및 연구 협력을 증대시켜 대한민국 우주항공의학의 우수한 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갑주 소장은 '아톰 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서울대, 포항공대, 브라운대, 화이자, 파스테르에서의 30년 이상의 신약 및 바이오 연구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은 "앞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의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는 인하대학교의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그리고 미국의 하버드대, 애리조나주립대, UC 데이비스, 플로리다대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주방사선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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