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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사장 인선 마무리…이달말 취임

최종수정 2021.04.18 08:37 기사입력 2021.04.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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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주요 발전 공기업들의 후임 사장 인선이 마무리됐다.


1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남부·남동·중부·서부·동서발전 등 발전 5사는 지난 14∼16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 후보자를 결정했다.

남부발전은 이승우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최종 후보로 선임됐다. 이 후보자는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시스템산업정책관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국표원장을 지냈다.


남동발전 사장으로는 김회천 전 한전 부사장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 후보자는 1985년 한전에 입사해 예산처장, 기획처장, 비서실장, 관리본부장, 경영지원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중부발전은 내부 출신인 김호빈 기술안전부사장을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김 후보자는 1991년 한전에 입사했고 2004년부터 중부발전에서 발전처 기술전문팀장, 건설처 PM, 국정과제기획추진단장 등을 맡았다.

서부발전 사장 후보로는 박형덕 전 한전 부사장이 선임됐다. 1985년 한전에 입사해 구매처장, 영업처장, 홍보실장, 경기지역본부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동서발전은 김영문 전 관세청장이 최종 사장 후보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사법고시 34회에 합격한 후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장 등을 지냈다. 201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7∼2019년 관세청장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뒤 최근까지 울산 울주군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들 후보자는 산업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이달 말께 사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정재훈 현 사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 사장은 한전을 비롯한 주요 발전 공기업 중 유일하게 연임하게 됐다.


한편 한국전력 사장으로는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향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 심의·의결을 거쳐 복수의 사장 후보를 한전에 통보하면 한전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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