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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스터블루, 카카오엔터 20조 전망에 웹툰 플랫폼 재평가 기대

최종수정 2021.04.13 13:07 기사입력 2021.04.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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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웹툰 플랫폼 가치에 대한 재평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미스터블루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후 1시6분 미스터블루는 전날보다 8.6%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전날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성공은 카카오엔터와 같은 글로벌 잠재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설에 대해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46억달러(약 5조원)를 조달한 만큼 이곳 상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웹툰·웹소설을 비롯해 영화·음악·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전반을 망라하는 카카오엔터 기업 가치가 178억달러(약 20조원)를 넘어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우리 목표는 모든 언어로 모든 나라에 우리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현재 그 목표의 약 10%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미스터블루 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을 하고 있다. 포괄적 저작권 및 배타적 발행권 등을 취득하고, 원천 IP를 활용해 자체 제작 콘텐츠 제작한다. IP 융ㆍ복합콘텐츠 비즈니스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2018년 10월 12일 게임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블루포션게임즈(주)를 설립했다.


미스터블루 는 우수한 자체 플랫폼과 국내 최다 만화 저작권 보유를 기반으로 향후 서비스 및 제공하는 콘텐츠 구성을 능동적으로 변화시켜 타 서비스 업체와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기존 가입자의 재구매비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 역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누적 회원수 3년간 연평균 18% 증가했고 지난해 기준 586만명 이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웹툰 플랫폼은 한국의 독특한 모델로 만화 콘텐츠 유통뿐만 아니라 2차 저작권, 부가상품 판매 등으로 연결되며 지식재산권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디지털 만화시장 규모를 2017년 9억 1200만달러(약 1조225억원)에서 2022년 13억 4500만달러(약1조6482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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