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선까지 급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4명, 김해 2명, 합천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147~3149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150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서 314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총 10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 22명, 음성 84명이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145번으로 분류됐다.
합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145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47명(입원 214명, 퇴원 2919명, 사망 14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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