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청렴 활동 실적 자체 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 운남면(면장 박종학)은 12일 면사무소에서 지난달부터 시작한 청렴챌린지를 비롯한 부서 내 청렴 활동에 대한 1분기 실적을 자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동안 운남면은 반부패·청렴서약서 낭독, 청렴 메시지 송신,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공통과제인 새올 자유게시판 청렴 문구 게시, 자체 과제인 청렴 릴레이 챌린지 운영과 청렴 사이버 교육 수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청렴을 위해 따로 시간을 마련하기보다 업무를 진행하며 청렴 운동을 하니 생활 속에서 청렴함을 되새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종학 면장은 “청렴챌린지를 진행하며 직원 간 청렴 문구 공유 등을 통해 사무실 내 소통 분위기 또한 향상됐다”면서 “이러한 청렴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스스로가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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