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건축물 무대로 우리 스타트업 기술 펼쳐진다
서울창업허브, 혁신 기술 스타트업의 스페인 테스트베드 진출 프로그램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과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 2곳이 우리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데뷔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
서울창업허브(대표 장영승)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스페인 해외 실증 테스트베드(PoC)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무대로 삼아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현재 테스트베드를 시행할 현지 쇼핑몰 및 랜드마크 시설 운영사와 PoC 운영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
이번 테스트베드 사업은 바르셀로나 혁신지구의 최대 쇼핑몰 ‘글로리스’에서 시범 운영한 후 유명 쇼핑센터 및 가우디 건축물로 무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서울창업허브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복합시설 3곳에서 혁신 기술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 솔루션, 물류·로지스틱스, 고객 관리 및 맞춤화 기술 등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6월부터 약 두 달 간 현장 PoC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 매칭은 물론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현지 기술 실증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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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는 자체 보유한 우수 보육기업 네트워크와 무역협회의 8000여개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 및 해외진출 지원 노하우를 결합해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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