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에스엠 은 에스엠컬처앤콘텐츠, 키이스트 ,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미스틱스토리, 디어유 등의 보유 지분 2395억원어치를 ‘에스엠스튜디오스’로 현물 출자한다고 5일 공시했다.
또 여기에 현금 출자까지 더해 총 2445억원으로 에스엠스튜디오스의 주식 19만5648주를 인수하게 된다. 인수 후 지분율은 100%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6월 4일이다.
에스엠은 이번 구조개편 목적을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음악사업 집중을 위한 비음악사업 계열회사 구조개편 및 경영 효율화 도모와 비음악사업 통합·관리 자회사 신설을 통한 해당 사업의 책임경영 강화"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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