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뉴딜펀드 판매 창구에 방문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동걸 산업은행장과 함께 뉴딜펀드 판매 직원과 대화를 하는 모습.(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뉴딜펀드 판매 창구에 방문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동걸 산업은행장과 함께 뉴딜펀드 판매 직원과 대화를 하는 모습.(사진제공=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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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 한국판 뉴딜의 추진 고삐를 더 단단히 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일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에서 "올해 4조원 규모의 뉴딜펀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정책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고, 뉴딜 민간투자가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뉴딜펀드 판매 창구를 찾아 뉴딜펀드 판매 직원과 대화를 나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국민참여 한국판 뉴딜펀드 조성방안'을 발표한 뒤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에 510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뉴딜 인프라펀드 세제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끝냈다. 40개 분야 200개 품목의 뉴딜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분야별 투자설명회를 7차례 개최했다.


올해는 26개의 정책형 뉴딜펀드 자펀드 자산운용사를 선정하는 한편, 뉴딜인프라 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지난 2월 420억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1호 자펀드가 결성돼 스마트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투자를 집행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엔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출시했다.

홍 부총리는 "불과 며칠 만에 판매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뉴딜펀드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판 뉴딜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한국판 뉴딜 '붐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1조원 규모의 자펀드 운용사를 추가 모집하는 등 올해 4조원 규모의 뉴딜펀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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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 재편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경제 회복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선점하려면 한국판 뉴딜의 추진 고삐를 더 단단히 쥘 필요가 있다"며 "남은 21개의 '미래전환 뉴딜 입법과제'도 조속히 국회에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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