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평양 도심인 보통문 옆에 조성될 예정인 주택단지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대외적으로는 미사일 발사, 인권 문제 등으로 국제사회와 각을 세우는 가운데서도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보통강 강안 다락식(계단식) 주택구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함께 또 다시 공사장 현지를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현지 방문 일자는 정확히 명시되지 않았지만, 보통 김 총비서의 일정은 다음날 바로 보도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날 현지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 총비서는 지난달 25일에도 당·정부의 간부들을 이끌고 주택단지 건설 예정지를 둘러봤다.

AD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 관련 비판에 직면하고, 또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됐지만 이와 별개로 내치는 분리해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 외부에서 인권 비판이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평양 주택건설 민생현장 현지지도를 하는 것은 내치와 외부를 분리하겠다는 의도"라며 "평양 1만호 건설이 당대회 5개년 계획의 첫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과를 내야하는 사업인 만큼, 김 총비서가 직접 챙기는 모양새이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지지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