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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NICE평가정보, 실적+전망 모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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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NICE평가정보에 대해 주력 사업인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가 추세적인 성장세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는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런 성장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개인 및 기업 CB의 데이터 조회·신용관리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 CB에서의 디지털부문(매출비중 40%, 본인인증과 개인신용관리 등의 사업)에서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도 개인들의 신용정보조회가 증가할수록 더욱 우호적인 환경으로 진행될 것으로 봤다.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8.8% 성장이 전망된다. 지난해와 비슷하게 개인·기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금리 대출 증가(솔루션 사업 등의 수요 확대), 개인 신용정보 조회량 증가(신규 서비스 등의 확대), 마이데이터 등의 신규 사업자 확대로 고객선 증가, 2000년 신용정보조회가 증가한 시중은행의 개인 CB(정보제공 부문) 조회건수 증가에 따른 연초 가격 인상 등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추세적인 실적 상승흐름과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정보 시장의 확대로 성장성이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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