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를 앞둔 26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거리에 서울시장 후보들의 선거벽보가 붙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4·7 보궐선거를 앞둔 26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거리에 서울시장 후보들의 선거벽보가 붙어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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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선거 홍보물을 훼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A씨를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3시 55분께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일대를 돌며 선거 벽보 고정줄 5개를 가위로 절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27일 오전 0시 3분께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홍보물을 훼손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 A씨는 직장 문제 등 개인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사회에 대한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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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한 주민센터에서 서울시장 보궐 선거 공보물을 훔치려던 60대 남성이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는 등 선거와 관련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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