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배우 성 강, 美 '스타워즈' TV 드라마 출연 확정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한국계 배우 성 강(한국명 강성호)이 '스타워즈' TV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한다.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엔터테인먼트 그룹 디즈니와 자회사 루카스 필름은 영화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에 성 강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성 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하고 믿어준 캐스팅 관계자 측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 강은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계 배우다. 그는 UCLA에서 법학 공부를 하고 1999년 영화 '미스터리맨'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뒤이어 영화 '진주만', '다이하드4',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오비완 케노비'는 영화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와 한때 그의 제자였던 다스베이더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영화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의 완결편인 '시스의 복수'에서 10년 뒤의 상황을 배경으로 설정했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와 다스베이더 역할을 맡은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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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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