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이미지 출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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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텍사스주에 천연가스 발전소 10기를 짓는 계획안을 텍사스주 의회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가 제안한 계획에 따르면 버크셔는 발전소 건설에 83억달러를 투자한다. 발전소는 늦어도 2023년 11월부터는 가동을 시작한다. 아울러 발전소는 지난달 한파 때처럼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때만 가동한다. 버크셔는 현재 텍사스주 발전업체들과 경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현재 텍사스주 발전업체들과 동일하게 9.3%의 투자 수익만 얻을 수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아울러 발전소가 필요할 때 가동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40억달러 규모의 보험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주에서는 극심한 한파가 닥친 지난달 텍사스주의 발전소 절반이 가동을 하지 못 하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대규모 정전 사태가 나흘간 이어지면서 추위를 견디지 못한 시민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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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는 오랫동안 텍사스주 발전소에 관심을 보여왔다. 2017년에는 텍사스주 발전업체 온코어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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