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온라인 컨퍼런스로 미래성장 계획 발표
오는 2030년 목표로 해상풍력, 수소생산, 운송 담당할 예정

[클릭 e종목]“한국조선해양, 친환경 조선해양 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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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15,000 전일대비 22,500 등락률 -5.14% 거래량 306,760 전일가 437,500 2026.05.15 15:09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이 친환경 혁신에 나섰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위 조선사 그룹의 지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신증권은 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순자산 15만7790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를 적용한 것이다. 해양플랜트 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2011~2014년 평균 PBR 1.1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대신증권 측의 설명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5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해상풍력부터 수소생산, 운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풍력발전기에선 터빈을 제외한 전 영역과 해상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랫폼, 수소 운송 인프라 등 해상과 관련된 친환경 수소 생산의 전 영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인수합병을 포함한 기술적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자회사들은 생산·개발을 담당해왔다. 이번 친환경 사업 범위 확장은 현대중공업 상장에 따른 수급 분산 우려를 줄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현대오일뱅크와의 협업으로 친환경 가치사슬(밸류체인) 완성에 가장 적합한 기업이 한국조선해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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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선박에서 경쟁 우위에 서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환경규제를 강화해 친환경 선박 개발은 필수적인 상황에서 긍정적인 요소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위 조선사 그룹의 위치를 유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연구원은 “속도적 측면에서 선박은 육상 운송수단에 비해 적용 속도가 느려 멀티플 상향 시기에 대해선 고민이 있다”며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사업진행이 구체화되면 멀티플 상향 속도를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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