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 해양경찰관, 제주서 바다에 빠진 40대 여성 구조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23일 오전 제주시 탑동로 한 호텔 앞 해상에 빠진 40대 여성이 제주해경 소속 시보 해양경찰관에 의해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경 제주시 탑동 라마다호텔 앞 해상으로 한 여성이 아기를 품에 안고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긴급출동한 제주해경 제주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한 후 곧바로 김재은 순경이 레스큐브를 이용해 맨발로 입수, 여성 익수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이송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또한 품에 안고 있던 아기는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 두 마리가 있던 가방이었으며 고양이 두 마리도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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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긴박한 순간에 맨발로 입수해 익수자 A씨를 구조한 김재은 순경은 93년생으로 지난해 6월 15일 해양경찰에 임용돼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에 배치된 지 채 1년도 안 된 시보 해양경찰관인 것으로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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