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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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독일이 부활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4월 18일까지 봉쇄 조치를 연장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연방정부 16개 주총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초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봉쇄령을 또다시 연장한 것은 독일에서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사실상 새로운 팬데믹을 맞이했다"며 "새로운 바이러스는 더 위험하고, 더 전염성이 강하고, 더 오래 간다"고 경고했다.

독일은 내달 1~5일 부활절 연휴 기간 나라 전역에 엄격한 봉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상점 대부분은 문을 열지 않고 한 집에서 5명 이상, 두 가구 이상의 모임 등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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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는 현재 의료 체계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3차 유행의 확산세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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